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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국제원유가 “마이너스 유가로 정유업체 시름, 국민들은 거짓말”

by 미니멀 블로그 2020. 4. 22.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5월물 서부텍사스유(WTI)는 -37.63달러 및 장중 -40달러까지 국제원유가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국제원유가가 마이너스 가격에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제시장의 분석은 • 코로나19로 인한 기름 수요 부족,
• 공급 과잉 문제가 쌓인 상황. • 선물 만기일까지 겹쳐 발생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국제유가 시장은 미국, 러시아, 사우디 등 산유국 간의 갈등및 현재 땅 위 석유 저장 창고가 꽉 찬 것은 물론 바다 위 유조선에도 석유를 보관할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 2020년 4월 4주째 결국 국제유가가 결국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 속에 거래되었습니다.
•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는 현재 국제유가 시장에서 공급 과잉, 수요 절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급감은
저유가 흐름의 고착화는 곧장 국내 정유업계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현재 국내 기름값에는 약 60%의 세금이 고정적으로 산정돼 판매되고 있어 마이너스 유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의 하락폭이 크지 않아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과도하게 높은 유류세가 국제유가 폭락에도 국내 기름값이 제한적으로 하락하는 원인으로 유류세를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은 늘 나오고 있습니다.


1. 현재 국내 기름값은 어떨까요?
•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휘발유 가격은 L당 평균 1297.5~ 1430.5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은 L당 평균 1524.2원 정도
• 정유·주유소업계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늘 같습니다.
• 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기름값에 반영까지 1∼2주의 시차
• 기름탱크를 채우고 소진할 때까지는 하락분이 반영되기 어렵다
•1000원에 달하는 세금이 기름값 하락을 체감하기 어엽다

2.세금 비중이 큰 것은 맞다.
• 정유사가 원유 수입 시 수입부과금과 관세가 붙고 이후 교통세, 교육세, 지방주행세 등 정액 개념 유류세가 붙음. 개다가 부가세(총액 10%)까지 추가
•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유가 배럴당 1달러까지 폭락한들 국내 휘발유 판매가는 L당 1011.9원이 마지노선이다. 산출 기준은 환율을 달러당 1116원(2월 평균), 내수 유통마진 122.71원(〃), 정유사 정제수익 0으로 가정할 경우


3. 그래도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