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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코로나 19검사 “드라이브 스루”

by 미니멀 블로그 2020. 2. 27.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기발한 아이디로 검사를 하고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검사법은 바로’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입니다.

세종시 조치원읍 보건소 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컨테이너 건물)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차에 탄 채 선별진료소까지 오면 바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부터 의료진 면담, 체온 측정, 코와 입의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의심환자을 검사할 때마다 진료실을 소독 및 검체 채취까지 30분 이상 소요 되어 일부 선별진료소에서는 환자검사로 6시간 이상 대기시간이 길어지기도 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 효과
1.환자들이 대기하는 동안에 교차 감염 우려 방지
2.대기 시간을 줄여주고 감염 우려 감소
3.의료진의 방호복, 마스크 소모 감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 제1 공용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인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