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2 , 도겸 사실상 통일1

2020/02/09 - [분류 전체보기] - 고전게임 삼국지2 다운로드, 도겸으로 플레이.

삼국지2 다운로드, 도겸으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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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으로 3회차에 들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아요. 배신의 천국입니다.

 

 

일단 시나리오1/도겸/상급/사실모드

사신속도 고속

 

세팅하고 시작합니다.

1월에 여포 바로 꼬셔버립니다.

무조건 성공이라서 좀 미안하지만 나중에 저도 많이 당하니까 괜찮습니다. 아오..

 

3월까지 무기사고 무장하고 4월 되자마자 바로 조조한테 덤벼듭니다.

 

하후돈 그냥 잡고 올 줄알았는데 비겨서 다행.!! 쓸모없는 여포놈!!

 

조조가 계속 배반을 합니다.

할때마다 여포 충성 100 맞추고 왔는데 계속 불안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이번 전쟁의 목표는

조조 섬멸

하후돈, 하후연의 생포입니만!!! 하후연의 목을 잘라버립니다. 여포가..

 

미친듯이 배반을 합니다. 아니 여포 100인데 왜 저러지? 불안하긴 한데.. 라고 생각할 찰나

 

옆에 있던 미방이 배반을 때려버립니다.;; 상놈의.. 어째튼 승리합니다. 조조, 미방 놓쳤습니다.

 

전쟁 끝나자마자 아직 4월에

유언이 하후돈을 데리고 갑니다.

조조 놓치고, 하후돈 뺏기고, 하후연 죽이고.

하.. 남는게 없구만.

 

승질나서 5월에 조조의 잔당에 쳐들어 갑니다.

 

일기토 깔끔하게 이기고

 

막 자르고 다닙니다. 아주.

 

무섭게 계속 배반. 여포가 100이 아니라서 조금 쫄렸습니다.

조조 또 도망, 장수도 거의 없고 멀어져서 더 이상은 추격하지 않고

바로 동탁->한복->유비->원소 테크 타야겠습니다.

 

동탁 병사도 별로 없고 화웅빼고 다 쉬워보입니다.

가후가 부러워서 저도 군사를 진궁으로 한번 써봤습니다.

 

진궁의 활약상 보시죠.

 

한달에 3번 연속 틀리기도 하고 하도 많이 틀려서 스샷 찍다가 포기..

 

아.. 전쟁갔는데 상대편으로 있길래.. 쏘리..

 

그건 그렇고

조조까지 기를 꺽어놓은 뒤

이제 동탁을 잡으러 갑니다.

 

목표

동탁 사망

화웅, 가후 생포.

 

화웅이랑 여포 붙일까 하다가 화웅이 100명 밖에 없어서, 시간도 아까워서 포기.

이거 졌으면 전쟁 지는거라서 살짝 쫄았음..흠흠

 

아! 목 또 잘랐어!!

 

화웅은 잡았고 동탁은 도망갔습니다.

가후는 죽었네요.. ㅠㅠ 일제로 하면 잡을 수 있는데 2천 짜리가 한방에 죽을 줄이야.. ㅠㅠ

 

10번 땅 낙약을 공격하면 보물을 줍니다. 무한으로 줘요.

그래서 다 막아놓고 10번에서 11번 가둬놓고 왔다갔다하면서 보물 노가다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딱히 줄 사람이 없어서 조인을 줍니다. 한 10 오를 줄 알고 줬는데, 5였네요.

 

귀찮아서 유비 냅두고 한복 -> 원소 테크로 갈 생각입니다.

저도 이제 좋은 장수도 좀 있어서 좀 빡시지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병력을 딸리지만 무장을 해서 돌격으로 하면 격차가 벌어집니다.

 

그러던 중에 지나가던 배신자 미방을 잡았습니다. 바로 처형!!

 

그러던 중에 6번 원소가 9번 땅을 쳐들어옵니다. 헐.

 

우리 조표 죽었네요..ㅠㅠ

 

바로 한복->6번 원소 테크를 실행에 옮깁니다.

오잉 근데 한복을 치는데 유비가 원군요청을 옵니다.

목표가 한복만 사살이었는데

원군오는 애들 포획으로 바뀝니다. 흐흐. 관우 장비 제발 와라.

 

시작하자마자 한복이 배반을 미친듯이 합니다.

불안해집니다. 아마 다들 충성이 100은 없을 겁니다. 바로바로 전쟁이라서.

 

오호. 관우 장비!!

보니까 병사도 별로 없고 포획하기 딱좋습니다.

목이 잘리지 않도록 살살 합니다.

 

관우 포획 오예!

 

...???

아.....여포!!!!

병사도 역전되고

난리도 아닙니다.

여포 아!!

 

방금 배신한 놈이 충성도 더럽게 높습니다. 꼬셔오려고 몇번 했는데 실패해서

여포를 피해다니면서 장비 잡고, 한복만 팹니다.

 

한복 잡고 게임종료. 한복은 죽이고 싶었으나 한복을 죽이면 여포가 왕이 되니까 다시 여포를 데리고 올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살려주고. 5번 땅은 쌀이 없을 것으로 판단 바로 쳐들어가서 버티기를 시전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당연히 일기토는 피합니다.

 

배반 전술도 안썼는데 화흠이 배반을 하고 저쪽으로 갑니다. 참나. 병사도 없으면서.

 

 병사 없는 애들끼리 치고 박고 싸웁니다.

 

그러다가 어라? 여포랑 만났는데 도망가다가 잡혀서 돌격당해서 졌네요??

 

여기서 진궁이 잡히고 나중에 포로로 왔을때, 옛 활약을 생각해서 제가 참수하죠?.ㅋㅋ

 

와 저것들 한복 빼고 다 내 부하였는데...ㅋㅋ

 

 

저의 메인부대가 출격해서 한복 죽이고 여포를 다시 포로로 잡아옵니다.

 

이제 오호대장군이 완성되었습니다.

여포, 관우, 장비, 화웅, 조인

이 정도면 훈련하고 무장하면 못 이길 나라가 없습니다. 

 

원소도 문추, 안량 정도이고 아직 조운도 없고 태사자, 하후돈 등 한 나라에 한두명 뿐이라서

이긴거나 다름없습니다.

 

일단 좀 쉬어야겠어요. 여포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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