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요양병원 집단감염 왜?

간호과장이 첫 확진자로 나온 뒤 전체에게 확산 되었다고 합니다.

간호과장이 외부에서 감염이 되었는지 병원에서 감염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요양병원이라는 특수성이 어르신들이 모여서 생활하고 외출을 통제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 전파할 가능성은 적지만 그 안에서 돌고 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구의 요양병원 5곳에서 환자와 직원 등 총 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서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북구 배성병원 7명,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4명, 수성구 시지노인병원와 동구 진명실버홈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17일 늦은 오후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한사랑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됐다. 권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390여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가 진행됐다”며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확산세가 둔화하면서 다소 숨을 돌리던 대구에서는 이번에는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관내 집단감염 위험 시설 397을 전수조사한 결과 대구 서구에 위치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지난 16일 간호과장이 첫 확진자로 확인된 후 이날까지 모두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요양병원 5곳에서 8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는데, 코라나코라나 19 집단발병이 확인된 뒤에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진 한사랑요양병원은 치매 노인 전문 요양병원으로 입원 환자가 무려 117명이고, 종사자만 무려 71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