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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버거킹] “곰팡이버거 역발상 도전”

by 미니멀 블로그 2020. 2. 20.

 

인공첨가제 퇴출 홍보 선언한 버거킹 “버거 썩는 영상”

미국 패스트푸드 버거킹이 광고에서 와퍼 햄버거가 곰팡이로 뒤덮인 모습을 광고로 활용했습니다.


올해 말 미국 내 매장의 햄버거에서 방부제 등 인공 첨가제를 퇴출을 주장하며 친환경성을 강조하며 포스트(WP)와 CN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다른 실험에서는 버즈피드(Buzzfeed)사이트에 7가지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햄버거를 유리통에 담아 30일 동안 보관한 상태를 관찰했다고 합니다.

몇몇 브랜드의 햄버거에는 곰팡이에 뒤덮였으나 맥도날드 햄버거를 비롯한 몇몇 브랜드의 햄버거는 그대로 였다고 합니다.

정크푸드가 담배보다 해로우며 담배회사 수준으로 정크푸드 회사를 규제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데 이번 버거킹 광고는 역발상을 이용한 광고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들어 패스트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하지만 패스트푸드에 들어가는 방부제나 식품첨가물에 대한 명확한 연구 결과가 없어 모든 판단은 시민이 해야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부디 광고에서처럼 깨끗한고 신선한 저거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