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서울시 정책]달라지는 서울 “2020년 변화하는 58가지”

by 미니멀 블로그 2020. 2. 19.

 

서울시가 이번 2020년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표했습니다.가장 중점사업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난임부부 지원, 청년저축계좌, 청계천로 순환형 자전거전용도로 이며, 2020년 기존사업과 신규사업 58개 사업을 4개 분야로 정리하였습니다.

 

① 안전한 도시(10건)
② 따뜻한 도시(19건)
③ 꿈꾸는 도시(18건)
④ 숨쉬는 도시 (11건)

① 안전한 도시


1.시민안전보험 도입
서울시는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

 

2.녹색순환버스 운영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

3.서울전역 제한속도 하향
보행자가 안전한 도심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차량 제한속도를 50㎞/h 이하(간선도로 경우)로 낮추는 정책을 서울 전 구간으로 확대

4.사람길 확대

보행자를 우선시하는 ‘사람 위한 길’이 확대
사대문안 주요 도로공간 5곳(세종대로, 을지로, 퇴계로, 충무로, 창경궁로)이 사람 중심으로 재편

② 따뜻한 도시
1.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하는 체외수정(신선배아 이식)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끝난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

 

2.초등·영유아돌봄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우리동네키움센터’가 2019년 12월 기준 45개소에서 2020년에는 25개 전 자치구에 222개소로 확대됨. 이용료는 5만 원(기존 10만 원)

 

3.중등‧탈시설장애인, 여성, 50+세대 촘촘복지 지원
어린이집 연장보육 시간이 오는 3월부터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개편
갑작스러운 질병‧사고로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방문 동행, 형광등 교체와 같은 일상적도움까지 ‘돌봄SOS센터’가 현행 5개구에서 13개구로 확대
2020년 9월에는 동작구에 여성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인 ‘스페이스 살림’오픈
50~64세 장년층의 인생 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50플러스 북부캠퍼스(도봉구 창동)가 오는 10월에 추가 개관

③ 꿈꾸는 도시
1.신혼부부주거지원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고, 대출금의 이자 일부도 지원

 

2.청년월세·청년수당·청년주택·청년저축계좌 등 청년투자 확대
서울에 거주하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을 지원

역세권 청년주택 중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절반 이하인 공급 물량 비중도 기존 20%에서 40∼70%로 대폭 확대

차상위계층 청년의 주택 전세자금 및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사업을 시행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20% 이하인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1인 무주택 가구 5,000명은 임대료 월 20만 원을 최대 10개월 지원

④ 숨쉬는 도시
1. 청계천로 자전거길
청계천 ~ 중랑천을 지나 한강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 개통은 10월쯤.

 

2.미세먼지시즌제,
미세먼지 다량 발생지역 중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미세먼지 민감군 이용시설에 밀집된 지역은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안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

3.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신설

환경부장관을 인증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한다. 친환경 1등급 보일러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 및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 동안 에너지를 20% 이상 절약한 가정에 대해서는 특별포인트 1만 마일리지를 지급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1월 15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 ebook과 ‘정보소통광장’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 가능하며, 서울시청과 25개 구청, 동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 등에서 배포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