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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코로나19 장기침체 “강남 재건축 아파트 집값이 심상치 않다.”

by 미니멀 블로그 2020. 4. 25.

코로나19 장기침체 “강남 부동산 집값이 심상치 않다.”

•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침체가 부동산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부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발(發) 경기 침체 속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게다가 4·15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한 이후에는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요인
- 재건축 규제를 강화해 온 여권 정치 성향으로 볼 때 당분간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이란 예상
- 보유세 인상으로 부담을 느끼는 다(多)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重課) 유예 기간인 6월 말까지 집을 팔기 위해 호가를 수억원 낮춘 급매물을 내놓는 현상도 한몫


• 24일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대표하는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11층)가 18억7000만원에 '급매물'로 나왔습니다
• 작년 23억5000만원 과 비교 최대 5억원 가까이 떨어진 가격 입니다.
•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주 수천만원씩 가격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 전용면적 82㎡의 최저 호가가 지난 10일 20억5000만원 - 17일 20억2000만원- 24일에는 19억6000만원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작년 최고가(24억원)보다는 4억원 넘게 떨어진 가격입니다.


• 서울 집값 하락세는 강남에 이어 영등포구 등지로 빠르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 강남3구가 5주째 하락한 데 이어 양천구·강동구·영등포구까지 마이너스 대열에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가 아파트값 하락 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집값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인해 실물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 생계를 위해 집을 내놓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다.
•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집값이 반등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