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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정한 국제적 약속
세계 3대 환경협약으로 세계적 약속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후변화협약 (UNFCCC :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국제 환경협약입니다.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며, 기후변화의 예측·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의 시행, 모든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보장 등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협약입니다.


1992년 6월 리우환경회의에서 공식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 가입 (세계 47번째 가입국)했습니다.


2.생물다양성협약 (CBD :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전 지구적으로 생물종(서식하는 생태계 및 유전자 포함)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국제협약입니다.
1992년 유엔환개발회의에서 공식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54번째로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생물다양성협약은 다양한 생물종들이 본연의 서식지에서 보존됨으로써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생물다양성협약은 1992년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정상회 (UNCED)에서 생물종 감소의 가속화로 종 양성 보전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가 만들어져 채택되었습니다


2000년 1월 생물다양성협약에 근거한 의정서를 채택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2003년 9월부터 국제적으로 발효되었습니다.


3.사막화방지협약 (UNCCD : United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지구의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 방지를 목적으로 한 국제협약입니다.


국제적인 노력을 통해 사막화 방지와 심각한 한발 및 사막화·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협약이라고 합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앤환경개발회의에서 합의가 이루어지고,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사막화방지협약이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56번째로 가입하였습니다.

사막화는 인류의 생존과 복지향상에 대한 과제임을 깨닫고,
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특히, 아프리카 국가)을 재정적, 기술적으로 지원하여 사막화를 이겨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