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도 네이버 쇼핑 연간 거래액 20조원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네이버(NAVER) 파격적인 혜택의 반값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고객이 네이버페이로 쇼핑하면 멤버십으로 결제 혜택을 받고 웹툰이나 음악 등 디지털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원스탑네이버가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웹툰·음악 등을 반값 네이버 멤버쉽 월 4,900원
네이버는 다음 달 1일 오후 3시부터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월 4,900원에 출시합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쇼핑·예약·웹툰 등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해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기본 구매 적립 1% 포함)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 시리즈온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
• 네이버 클라우드 100기가바이트(GB) 이용권
•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게다가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면 선택한 디지털콘텐츠 혜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혜택을 선택한 회원이 월 3,850원을 추가 지불하면 ‘월간 스트리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네이버 클라우드 이용권을 선택한 이용자는 2,200원 또는 7,700원을 더해 각각 200GB, 2TB 추가 용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멤버쉽 + 네이버 통장으로 혜택 UP
유료 멤버십과 더불어 네이버 통장까지 가세해 ‘원스탑네이버’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통장의 주요 특징은 가입자들이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실적을 기준으로 최대 연 3%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월 네이버페이 결제 실적이 월 1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연 3%, 월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연 1% 수익률이 적용된다. 또 보유 금액에 따라 100만원까지는 연 3%, 100만원~1,000만원까지는 연 1%, 그 이상은 연 0.55%가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통장으로 네이버페이포인트를 충전한 뒤 네이버쇼핑과 예약, 디지털 콘텐츠 구매 등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해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네이버 통장으로 타행 송금 서비스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네이버 검색 광고에는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가맹점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N페이+)’ 표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해당 업체에서 물건을 사면 더 많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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