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째 코로나 환자 '종로구 노인회관'

82세 남자인 29번째 환자가 15일 오전 11시쯤 심장질환으로 고대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폐렴이 확인되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였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응급심을 폐쇄하고 환자들을 격리했다.
진료한 의사를 포함해 병원 직원 30여명도 자가격리 조치했다.

고대 안암병원 응급실 관계자
"지금은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방역상황을 봐야 하지만 일단 내일까지는 폐쇄할 것 같다."

의료진과 환자는 모두 격리된 상태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동선을 따라 역학조사를 시행 중이다.

종로구 노인회관을 다녀간 것으로 밝혀져 폐쇄조치 하였다.

29번째 확진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해외여행력은 없다라고 했다.
고려대안암병원을 내원해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파악하기로는 이분이 다니셨던 노인회관은 이미 폐쇄가 돼서 거기를 이용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다. 보름 정도 전에 폐쇄된 것으로 들었는데 명확하지 않다. 29번 환자하고 상관없는
이미 기존에 있었던 조치이고 대부분 지역사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런 시설들이 일부 폐쇄된 곳들이 꽤 있다."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

 

손 깨끗이 씻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쓰시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