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개성화를 위한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s)의 삶

벌써 20대는 예전에 지나갔고 ㅠ ㅠ, 어느덧 40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2019년도는 나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 한해입니다. 직장에서의 위치나 스스로에 대한 역량개발에 노력하면서 과연 나는 사회에 어디쯤 위치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는 이미 진일보한 발전을 이룩해가고 있는데 나는 디지털의 활용을 어디까지 할 수 있지? 나는 계속 성장해 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은 나를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다른 시야로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에 대한 위기감. 나의 노후에 대한 걱정 현재에 위치에 대한 불안감 들은 나를 온라인이라는 세계를 눈을 돌릴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고, 나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작은 성공을 경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의 글을 누군가 읽기를 원하고 있고, 그 작은 성공은 아마도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s)라는 삶으로 한발짝 한발짝 가는게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s)의 정의와 제가 생각하는 삶의 방향을 조금 다를지 모릅니다. 아니 잘못이해하고 온라인세계로 진입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s)라는 글을 읽고 마음속에 작은 반란? 또는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결과는 꽤 흥미로웠고,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입니다.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에 상관하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이를 일컫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지털 노마드 -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 (용어로 보는 IT, 이지영)

또한 40대에는 심리학자 칼 융은 40대 전후로 자기 실현을 위한 "개성화"가 이루어 진다라고 하였습니다. 고유한 자기자신이 되는 것, 무의적 내용을 의식화하고 통합해 가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개성화의 목표는 가능한 한 완전히 자기 자신을 아는 '자기 인식'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우리의 중년기를 성공적으로 보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40대가 되면 더이상 인생의 도전을 하지않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40대 전후로 추구하던 목표나 야망의 의미를 잃게 되어 우울감과 침체감을 경험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때에는 외부세계 쏟았던 에너지를 자기 내면으로 돌리면서 지금껏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충동을 다시한번 느껴야 합니다.

엄격하게 말해 중년기의 인생은 자기자신의 내면화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성공적인 40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무의식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를 듣고 직면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디지털시대의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s)의 삶과 칼융의 개성화에 대한 이론을 잘 접목하여 살고자 하기때문에 앞에 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40대에 준비해야 하는 내면의 삶과 디지털 기기의 만남 자신의 과거에 영향을 받으며 현재를 살아가지만 미래의 목표와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준비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40대에는 디지털 노마들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어떤이들은 개인에 맞는 성공적인 삶이 있듯이 이또한 저의 개인적 의견이지만 조금씩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도전? 또는 방황을 해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나처럼 직장인이거나 프리랜서여도 말입니다. 어떤 방식은 상관없습니다. 디지털노마드의 개념을 몰라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내면에 소리에는 귀기울려 보시는걸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선택한 길, 판단에 의지와 열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인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혼란? 심리적인 방황을 하면 늘 고민해야 할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답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40대의 성공적 삶을 살아야 50대에도 60대에도 성공적인 발달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오늘부터 당신의 마음에 돌을 던져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