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이 95%로 세계 1위라고 합니다.
물론 오늘 말씀드릴 스몸비에 대한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가볍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인가 길거리를 다니면서 하늘, 땅, 간판, 사람들의 표정, 차량의 방향, 신호등 보다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5%에 비례하듯
한국 남녀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평균 3시간 55분 이라고 합니다.
스몸비는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입니다. 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걷기에 사고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의 약 10%가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그중 매년 6명이 사망한다는 분석이다. WSJ가 미국소비자안전위원회(CPSC)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 2014년까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사고가 나 응급실을 찾은 보행자가 124% 늘었다고 합니다.
스몸비가 사회 문제로 불거지자 각국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홍콩의 도로에는 ‘휴대폰만 보며 걷지 마세요’ 같은 지시문이 적혀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충칭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전용 도로를 제작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당국은 도로에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내용의 경고판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각국은
스몸비 문제를 줄이기위해 어떻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중국, 일부지역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시 벌금을 부과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는 전자기기를 보면서 걷다 적발되면 최대 99달러(약10만 6,000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가로등에 부딪혔을때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두툼한 쿠션을 가로등에 돌리기도하고 벨기에 에서는 스마트폰 전용도로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그외 독일, 네덜란드, 싱가포르에서는 길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을 보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도입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스몸비에대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
19년 6월 서울시와 경찰청이 시민이 많이 오가는 시청, 연세대, 홍익대, 강남역, 잠실역 길바닥에 스마트폰을 보며 걸으면 위험하다는 교통안전 표지를 바닥신호등의 일환으로 LED형태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유용한 스마트폰!!
길거리를 다닐때에는 잠시 주머니에 넣어
주변에 아름다운 사물과 사람들을
볼수있는 시간도 갖고 또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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