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동선 숨겼다.
1. 서대문구 - CCTV 신천지 신도 확진자 111번 환자가 일부 동선을 숨긴 것으로 나타났다. CCTV 확인 결과 서대문구 내 동주민센터 3곳을 더 들린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이 환자는 신용카드 영업을 가좌보건지소와 국가좌1동주민센터에서 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CCTV 확인 결과 같은 날 북가좌2동, 남가좌2동, 홍은2동주민센터 등 3곳을 추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확진 환자의 거짓 진술로 뒤늦게 밝혀진 정보이지만 주민 알 권리 차원은 물론 타 시군구에서 동일한 허점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자치구)에 역학조사 권한이 없어 동선 공개가 지체되는 것이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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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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