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연령별 세대특징 "산업화세대→베이비부머→X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특징"

산업화세대→베이비부머→X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세대에 대해 알아보자

베이비부머는 전쟁 후 태어난 세대
1.‘베이비붐 세대’는 전쟁 후 태어난 사람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2.미국의 경우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출생한 이들

3.2차 세계대전 기간 떨어져 있던 부부들이 전쟁 후 다시 만났고, 미뤄둔 결혼을 한꺼번에 하면서 인구가 급증했습니다.

4.이전 세대와 달리 성 해방과 반전(反戰)운동, 히피 문화, 록 음악 등 다양한 사회·문화운동을 주도했다.

1.한국의 베이비부머는 6·25전쟁이 끝난 뒤 태어난 세대

2.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

3.고도 경제성장과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

4.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어느 베이비부머의 독백에는 ‘주산(주판을 사용해 계산하는 방법)의 마지막 세대이자 컴맹 제1세대, 부모님에게 무조건 순종했던 마지막 세대이자 아이들을 황제처럼 모시는 첫 세대,

5.부모를 제대로 모시지 못해 처와 부모 사이에서 방황하는 세대, 가족을 위해 밤새워 일했건만 자식들로부터 함께 놀아주지 않는다고 따돌림당하는 비운의 세대,

6.20여 년 월급쟁이 생활 끝에 길바닥으로 내몰린 구조조정 세대

 

386세대

1.한국에는 베이비부머와 X세대 사이에 ‘386세대’가 존재

2.1960년대 태어나 1980년대 대학에 다니며 학생운동,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

3.낮에는 돌을 던지고, 밤에는 막걸리를 마시며 토론하는 대학 생활에 익숙한 386세대는 사회에 진출한 뒤에도 정치적으로 개혁을 지지하는 진보 성향을 나타낸다.

4.조직적 학생 운동을 했던 경험으로 집단주의 문화에 익숙

5.이런 문화는 X세대로 대변되는 신세대들의 개인주의적 문화와 충돌하기도 했다.

X세대

1.X세대는 1970~1980년에 태어난 이들

2.당시 X는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

3.X세대를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는 개성파였으며 경제적 풍요 속에 성장했던 사람들로 정의

4.경제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었던 세대’라고 분석

5.워크맨(카세트 플레이어)과 삐삐(무선호출기)를 처음으로 사용했고, 1994년 처음 치러진 수능을 경험한 ‘수능 세대’

6.1994년 김일성 사망으로 한국 사회를 짓누르던 반공 이데올로기에서도 정신적으로 해방됐다.

7.1992년 등장한 서태지와 아이들이 X세대의 아이콘이다.

Y세대
1.1981~1996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부머의 자식 세대

2.새로운 밀레니엄(2000년)을 맞아 대거 대학에 들어갔으며, X세대 다음 세대란 이유에서 Y세대로 불리기도 함.

3.타임지에서는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들 세대를 가리켜 ‘미 제너레이션(me generation)’이라고 표현

4.대학 진학률이 높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

1.밀레니엄(Y2000) 세대(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뒤잇는 세대.

2.세대를 가르는 정확한 기준은 없음.

3.인구통계학자들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Z세대로 분류

4.하지만 Z세대의 끝으로 간주할 지에 대해서도 통일된 의견이 없다.

5.Z세대를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 2000년 초반 정보기술(IT) 붐과 함께 유년 시절부터 인터넷 등의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답게 신기술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이를 소비활동에도 적극 활용

6.단적인 예로 옷이나 신발 책 음반은 물론 게임기 등 전자기기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모두 50%를 넘는다.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 신중하게 구매하는 경향도 강하다.

7.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X, Y세대가 이상주의적인 반면 Z세대는 개인적이고 독립적이며, 경제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등 이전 세대와 다른 소비패턴을 보인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