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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유엔(UN)이 정한 국제 미망인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입니다.  "많은 나라의 수백만의 과부들과 그들의 부양 가족이 직면 한 빈곤과 부당함"을 다루기 위해 유엔에 의해 제정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45 만 명의 미망인이 있으며, 115 만 명이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남편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사회적 낙인과 경제적 박탈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세계 미망인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은 배우자의 상실로 가족, 공동체, 사회를 함께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영웅임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세계 미망인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을 통해  존중, 가시성 및 독특한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유엔(UN)은 세계 미망인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을 통해 많은 여성이 배우자의 사망 이후 재산 상속권과 토지 사용권 등을 인정받지 못해 빈곤과 사회적 차별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어, 이런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각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UN)에서는 세계 미망인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을 통해  육아, 살림, 취업에 관한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쟁,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남편과 사별한 여성은 전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명에 이르는데, 이들 중 약 47%인 1억 1500만 명은 경제적으로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엔(UN)에서는 세계 미망인의 날(International Widows' day)을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 협약(CEDAW) 및 여가 글로벌 인권 조약에 따라 보호받을 권리가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협회인 위도우 스피크(Widow Speak)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도상국가의 남편과 사별한 여성들이 얼마나 열악한 상황에서 살고 있는가와 이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관해 세상이 인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UN 공공행정의 날(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Day)공공행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행사로 2003년 유엔 총회 결의를 통해 ‘공공행정의 날’을 6월 23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된 후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UN 공공행정의 날(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Day)을 기념하는 행사를 유엔 경제사회국(DESA)과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당초 6월 23∼26일 부산에서 '유엔 공공행정포럼'(UN Public Service Forum)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하면서 대신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공공행정의 역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 고위급 라이브 패널 토의

▲ 유엔 공공행정상(UNPSA) 발표

▲ 각국의 코로나19 활동 영상

▲ K방역 특별 코너 등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모든 내용은 기념행사 공식 홈페이지(www.2020unpublicservice.org)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고위급 라이브 패널 토의는 '대유행(Pandemic)과 공공행정'을 주제로 회원국들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공공행정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